키움증권, 10.1일부터 신규 국고채전문딜러(PD)로 지정-기획재정부

키움증권, 10.1일부터 신규 국고채전문딜러(PD)로 지정

 

□ 기획재정부는 ‘21.10.1일자로 키움증권을 국고채전문딜러(PD)로 신규 지정할 예정입니다.

 

* PD(Primary Dealer): 발행시장에서 국고채 인수 권한을 부여받아 입찰에 참여하는 대신, 호가조성･유통･보유 등의 시장조성 의무 수행

 

ㅇ 키움증권은 ’20.7월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 지정 후
적극적인 국고채 시장조성 노력을 실시하였으며, 인적･재무적 요건 등의 여타 PD 승격 요건도 충족하였습니다.

 

* PPD(Preliminary PD): PD지정 전에 신청기관의 능력 검증을 위한 예비자격

 

□ 키움증권의 PD 승격으로 PD는 총 17개社에서 18개社(은행 7, 증권 11)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ㅇ PD수의 증가는 국고채 수급기반 강화, 보다 안정적인 국채시장 운용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PD-PPD 현황(2021.10.1. 기준)

구 분		기 관 명
PD (18개)	증권 (11개)	교보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은행 (7개)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크레디 아그리콜(CA, 서울지점)
PPD(3개)		유안타증권, BNP파리바은행(서울지점), 유진투자증권

 

□ 참고로, PD제도는 국고채 발행시장에서의 원활한 인수 및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도입한 제도입니다.

 

ㅇ 기획재정부는 정기적으로 PD-PPD 승강제*(2011년 도입)를 실시하여, PD사간 경쟁을 촉진하고 역량이 우수한 금융기관의 국고채 시장조성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 PD-PPD 의무이행실적, PD 수, 국채시장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승강 여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