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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누적 가입 근로자 14만명 돌파

정보2424 2021. 1. 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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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누적 가입 근로자 14만명 돌파

 

□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출범 15개월만에 누적 가입 근로자 14만명, 가입 기업 1만개사, 제휴·입점 업체 140개사 돌파(’20.12)

 

□ 기업이 근로자에게 복지비를 체계적으로 지급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시스템 개발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20.11)

 

□ ‘21년부터 근로자 당 35만원 이상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한 기업을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우수활용기업’으로 지정하고 혜택 부여

 

□ 가입 1만개사 돌파 기념과 신년맞이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예정 (‘21.1.15 ~ ’21.2.15)

 

 

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상을 위해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15개월 만에 가입 근로자 14만명, 누적 가입기업 1만개사, 제휴·입점 업체 140개사를 돌파했다고 13() 밝혔다.

 

출범이래 꾸준히 매월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가입해 가입 근로자 수가 매월 1만여명씩 증가하고 있는 등 복지혜택에 목마른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범 후 15개월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와 입점 업체도 꾸준히 확대됐다.

현재 여행, 자기계발, 건강 다양한 분야의 32개 제휴사와 98개 입점 업체가 120여만개의 복지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플랫폼을 통해 제휴사 상품 구매 시 최소 5% 할인이 적용돼 가입자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주요 제휴·입점업체 리스트>

여기어때(휴양소)

후다닥(퀵서비스)

선헬스케어(건강검진)

아이코젠(골프)

아고다(휴양소)

한마음 F&C(상조)

예다함(상조)

샬레코리아(휴양소)

리프레쉬클럽(피트니스)

SK베네피아(SK임직원몰)

우리아이해피박스(육아용품)

아이마켓코리아(사무용품)

하나투어(여행)

교원라이프(상조)

SK네트웍스(IT)

넥스트에너지(레저)

투어캐빈(여행)

SK매직(생활가전)

CGV(영화)

시원스쿨(교육)

그린카(카셰어링)

교원웰스(정수기)

11번가(쇼핑몰)

밀리의서재(도서)

타다(카셰어링)

JTI플라워(꽃배달)

OK닥터(건강검진)

민병철유폰(교육)

서비스 또한 고도화 됐다. 작년 11월에 복지포인트 시스템이 구축돼 복지비 지급 시스템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직원 복지비를 체계적으로 지급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돼 개인 컴퓨터(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활용사례>

[A기업, 00직원]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가입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병철 유폰에서 저렴하게 전화영어 수업을 듣고, 밀리의서재에서 저렴하게 다양한 책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집에 PC1대 밖에 없어서 복지플랫폼에 수시로 들어가 보는 것이 어려웠는데, 다행히 최근 모바일 어플이 나와서 출퇴근 길에 수시로 좋은 상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B기업, 대표] 우리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난달 가입하였습니다. 얼마 전 회의에서 복지플랫폼 사용 후기를 들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여기어때에서 숙박 할인쿠폰을 수시로 제공해줘서 휴양소를 저렴하게 이용했다는 이야기, SK임직원몰에서 대기업 직원 수준의 복지 상품을 구매한 이야기 등 각자 좋았던 상품을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복지플랫폼에 만족하는 우리 직원들을 위해 올해 40만원씩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올해 말까지 가입자 수를 30만명, 가입기업 수를 2만개사, 제휴·입점업체를 200개사까지 확대를 유도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국내 중소기업 복지몰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올해부터 복지플랫폼 우수활용기업 인증, 시스템 고도화, 홍보 강화, 신년맞이 행사 등을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근로자 1인당 35만원 이상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 기업을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우수활용기업으로 인증한다.

 

인증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특화산업, 수출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이 중 올해 근로자당 가장 많은 복지포인트를 지급한 5개사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 수여와 언론·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증·우대는 기업이 근로자에게 복지포인트 지급하도록 유도해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업의 임직원 복지몰과 같이 개별 중소기업이 원하는 복지상품을 선별해 제공하는 기업 전용관을 올해 상반기 내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자사 직원에게 특정 분야의 복지상품을 선별해 제공하고 싶은 기업들의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기부 유관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간편 가입 시스템을 제공해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 73개 지역상공회의소를 활용해 지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중기부 가치삽시다와 연계해 양 플랫폼에 상대 플랫폼 배너를 띄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홍보할 계획이다.

 

가입기업 1만개사 돌파 기념과 신년맞이 신규가입 행사를 진행한다.

 

2021115~ 215일 동안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신규 가입한 기업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누리집(welfare.korcham.net)를 참고하면 된다.

 

중기부 정기환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휴사, 할인 등 서비스를 확대해 가입자를 증가시키고, 가된 가입자를 통해 다시 제휴사, 할인 확대를 유도하는 선순환 효과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올해도 꾸준한 제휴사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국내 기업 복지몰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키고 중소기업 복지 격차를 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별도의 가입비와 이용료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welfare.korcham.net)에서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가입과 이용에 관한 문의는 고객센터(1588-6555)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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